‘꾸준히 올라가는 가치’ 문태종 아들 재린, NBA 드래프트서 전체 15순위 지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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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 아들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대)의 가치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GiveMeSport'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NBA 드래프트 빅 보드: 최고 유망주 순위 선정'을 공개했다.
재린은 무려 전체 15순위로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재린은 내년 NBA 드래프트에서 몇 번째로 이름이 불리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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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 ‘GiveMeSport’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NBA 드래프트 빅 보드: 최고 유망주 순위 선정’을 공개했다. 내년 NBA 지명이 예상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1위부터 60위까지 순위를 매겨 평가했다.
국내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해는 선수는 재린이다. 재린은 무려 전체 15순위로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7월 ‘블리처 리포트’에서 발표한 전체 28순위 지명과 비교해 13계단이나 상승했다. 그만큼 미국 내에서도 재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GiveMeSport’는 재린에 대해 “재린은 앨라배마대에서 한 시즌 더 기량을 연마할 예정이다. 파워포워드 포지션에서 공격을 전개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앨라배마대 신입생이었던 재린은 NCAA 37경기에서 평균 16.6분을 뛰며 5.3점 2.6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CAA 토너먼트 8강전 크렘슨대와의 맞대결에서는 3점슛 5개 포함 19점 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시즌 종료 후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서를 냈지만 철회했고, 내년에 다시 NBA에 도전할 예정이다.
재린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돌아오는 NCAA 시즌이다. 강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야 높은 순위로 NBA에 입성할 수 있다. 올 시즌 활약 여부에 따라 예상 지명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재린은 내년 NBA 드래프트에서 몇 번째로 이름이 불리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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