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파행 한달 만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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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전문의 무더기 사직으로 파행했던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운영이 10월부터 정상화된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단축 운영하던 응급의료센터를 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7명 중 5명이 지난 8월 말 일괄 사직하면서 이달 들어 평일만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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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응급실 전문의 무더기 사직으로 파행했던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운영이 10월부터 정상화된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전문의 부족으로 단축 운영하던 응급의료센터를 내달부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병원 응급실은 전문의 7명 중 5명이 지난 8월 말 일괄 사직하면서 이달 들어 평일만 제한적으로 운영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응급환자를 받고 야간과 주말에는 문을 닫았다.
그러나 사직했던 응급실 전문의 5명 중 4명이 병원으로 돌아오면서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파행에 따라 충북도와 충주시는 지역 중증 환자를 청주, 진천, 음성, 괴산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왔다.
특히 도는 충북도립 충주의료원에 공보의 4명을 파견하고 응급실 병상을 12병상에 15병상으로 늘리는 한편 야간 당직 의사과 간호사를 추가 배치하기도 했다.
건국대 충주병원 관계자는 "충주병원 응급실은 내달부터 24시간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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