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독대 재요청' 또 신경전…검찰, 엇갈린 수심위에 '고심'

김태호 2024. 9. 26. 11: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ㆍ김성완 시사평론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을 두고 친윤계, 친한계 간 엇갈린 평가가 나옵니다.

한 대표가 독대를 재요청한 것을 두고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검찰 수심위가 최재영 목사에 대해 '기소 권고' 의견을 내면서 검찰의 셈법이 복잡해졌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용산 만찬 회동에서 대통령과의 독대 불발 또 한 대표의 독대 재요청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친한계 인사들은 만찬 당시 한 대표에게 발언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지만, 친윤계는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데도 한 대표가 타이밍을 놓치곤 언론플레이한다"고 맞받았거든요. 같은 만찬을 두고 정반대 반응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한 대표의 독대 재요청에 대해 대통령실은 "성급히 입장을 정리하기 어렵다"며 답을 하지 않고 있거든요. 독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70여개 민생법안과 방송 4법 등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의 재표결에 나섭니다. 민생 법안은 여야 합의로 쉽게 통과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쟁점 법안' 들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1> 민주당은 이번에도 쟁점 법안들이 부결될 경우 재발의에 들어간다는 입장인데요. 이런 쳇바퀴 정국, 언제까지 이어지겠습니까?

<질문 3> 민주당이 여당의 강력한 항의에도 법사위 국감 증인으로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그리고 공천 개입 의혹이 제기된 김영선 전 의원 등 84명을 단독 채택했습니다. 국정감사 증인 채택 공방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4>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가방을 준 최재영 목사를 기소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앞서, 수심위는 명품백을 받은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어서 같은 사안에 있어 정반대의 권고가 나온 상황이 됐거든요?

<질문 4-1> 검찰의 셈법은 복잡해졌습니다. 수심위 판단대로 최 목사만 기소할 경우 불공정 논란이 생길 수 있고, 최 목사를 불기소하면 수심위 권고와 다른 결정을 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인데요. 검찰,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쯤 결론을 낸다고 하는데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질문 5> 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주장"이라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친명계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 주최 토론회 참석자들도 임 전 실장의 발언을 성토하며 사과 필요성까지 언급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5060세대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군 경계병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끕니다. 성 위원장은 이와 함께 건강한 외국인들을 7년에서 10년가량 복무시키고 시민권을 원하면 부여하는 방법도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정책을 위한 법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성 위원장의 주장,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