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안현모 이름 실수에 “50살 넘어봐” 해명 (끝내주는 부부)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9.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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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소라가 안현모와 MC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는 안현모와의 만남에 대해 "MC 조합이 어디서 만나지 못했던 조합이었다. 사연을 재구성해서 드라마를 보지 않느냐. 다른 드라마를 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실화 바탕의 고품격 부부 드라마와 이소라, 안현모라는 신선한 MC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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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소라가 안현모와 MC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전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라, 김원훈, 안현모, 정미녀, 박혜성이 참석했다.

MC로 활약하게 된 안현모는 “끝내주는 부부에 끝내주는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인 이소라가 안현모와 MC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티캐스트
이소라는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결혼을 안 한 내가 진행자로 적합하나 했는데, 핫한 ‘안재모’씨와 함께 한다는 소식에 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소라의 이름 실수에 안현모는 “언니 실망이다. 아직도 내 이름을 모르셨다”고 실망했다. 이에 이소라는 “실수”라며 “50살 넘어 봐 너도”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안현모와의 만남에 대해 “MC 조합이 어디서 만나지 못했던 조합이었다. 사연을 재구성해서 드라마를 보지 않느냐. 다른 드라마를 보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경악을 금치 못했던 사연도 많았고 공감을 많이 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한 가운데 안현모는 “다른 작가님들이 저희 드라마를 보고 급하게 대본을 수정하신다고 그러신다고 하더라”라고 능청을 떨었다.

안현모는 이소라와의 만남에 “이소라 언니가 MC를 하신다고 해서, 언니랑 하면 뭐라도 해도 좋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며 “조금이라도 공감하고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내가 알고 있는 걸 나눠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예능으로 실화 바탕의 고품격 부부 드라마와 이소라, 안현모라는 신선한 MC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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