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넥스트, AI 캐릭터 육성 앱 ‘슈퍼 메이츠’ 출시

첫 아티스트 캐릭터는 걸그룹 ‘에스파’

라인 넥스트가 AI 캐릭터 육성 앱 ‘슈퍼 메이츠’(Super Mates)를 26일 출시하고, 첫 아티스트 캐릭터로 SM엔터테인먼트사의 걸그룹 ‘aespa’(에스파)를 선보였다.

슈퍼 메이츠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나만을 위한 최애(최고로 애정 하는) 아티스트’를 닮은 귀여운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는 AI 캐릭터 육성 앱이다. 사용자는 슈퍼 메이츠에서 제공되는 아티스트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며 키울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와 대화하고, 캐릭터가 스스로 대화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두거나, 먼저 말을 걸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의상 아이템으로 캐릭터를 스타일링 할 수 있고, 캐릭터의 영상이나 사진을 찍으며 나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드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에스파’ 캐릭터는 각 멤버인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의 외모뿐 아니라 말투, 성격 및 성향까지 각 멤버의 매력을 담아 만들어졌다. 특히 최근 에스파가 선보인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 앨범의 컨셉을 적용한 의상 아이템이 판매되며, 캐릭터와 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라인 넥스트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한정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사용자가 최초로 선택한 캐릭터 1명을 한정 기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캐릭터와 대화를 하기 위해 필요한 음식 아이템도 한정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