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구미시립산동도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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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산동읍 확장단지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와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산동지역의 문화·복지 인프라가 크게 강화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동지역은 주거, 상업, 교육 여건을 갖춘 데 이어 이번에 문화 인프라까지 추가되면서 정주 여건이 더욱 좋아졌다"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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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지식 문화 공간, 교류․소통의 중심지로써 역할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 산동읍 확장단지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 4·5공단을 품고 있어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대규모 유입으로 평균 연령이 32세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도시가 활기를 띠며 가족 단위로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25일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와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개관하면서, 산동지역의 문화·복지 인프라가 크게 강화되었다.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동읍의 새로운 변화에 환영을 보냈다.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는 복합문화시설로, 도서관과 복지동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2만 3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간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부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복지동에는 시립산동어린이집, 산동24시 마을돌봄터, 산동생활체육관이 자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있다.
교육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총 10개의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에 따라 산동읍의 교육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적동지구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추가적인 발전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시설이 자리해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산업단지 공원 주차장이 2025년 준공될 예정으로, 주차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산동읍의 교육·주거 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스마트 도시 구축을 통해 교통과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동지역은 주거, 상업, 교육 여건을 갖춘 데 이어 이번에 문화 인프라까지 추가되면서 정주 여건이 더욱 좋아졌다"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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