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감독 “강렬한 제목? 투박하고 정직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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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감독이 제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민수 감독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강렬한 제목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니까 제가 지은 제목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니다. 시나리오 작업을 같이 해줬던 친구가 제안했던 제목인데 듣고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힘 있는 제목이라 생각해서 결정했다. 이 자리를 빌려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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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감독이 제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수 감독, 정우, 김대명, 박병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수 감독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강렬한 제목에 대해 "칭찬을 해주시니까 제가 지은 제목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니다. 시나리오 작업을 같이 해줬던 친구가 제안했던 제목인데 듣고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힘 있는 제목이라 생각해서 결정했다. 이 자리를 빌려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우는 제목에 대한 첫인상을 묻자 "되게 심플하면서도 강렬했다"고 운을 떼며 "보통 배우들이 책을 받았을 때 처음 보는 게 제목이다. 그다음 연출자, 제작사, 투자배급사 등을 확인하는데 눈에 확 들어왔다. 이게 어떤 내용일까, 이런 내용일까 혼자 상상했다.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면서 압축적이고 함축적인 이 내용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나 풀어질까'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쳤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1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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