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부부' 이소라, 안현모에 "안재모" 이름 실수.."언니 실망"

최혜진 기자 2024. 9. 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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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부부' 이소라가 안현모를 '안재모'라 부르는 실수를 했다.

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새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때 이소라는 안재모를 언급하며 안현모를 가리켰다.

또한 이소라는 "MC 조합이 어디서 만나지 못한 신선한 조합이라 기대가 크다. 사연을 재구성해서 드라마를 만들지 않냐. 이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며 '끝내주는 부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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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소라와 안현모/사진=드라마큐브
'끝내주는 부부' 이소라가 안현모를 '안재모'라 부르는 실수를 했다.

26일 티캐스트 드라마큐브 새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부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모델 이소라, 개그맨 김원훈, 방송인 안현모, 정미녀,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이 참석했다.

'끝내주는 부부'는 삶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지만 이별에 직면한 위기의 부부 이야기를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애의 참견', '애로부부' 제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MZ버전 사랑과 전쟁이기도 하다.

이날 이소라는 "섭외받았을 때 결혼도 안 한 내가 적합한가 했다. 그런데 지금 가장 핫한 안재모와 함께한다고 하니 끝내주는 조합 같았다"고 말했다.

이때 이소라는 안재모를 언급하며 안현모를 가리켰다. 안현모를 안재모라 부르는 실수를 한 것.

이에 깜짝 놀란 안현모는 이소라에게 "언니, 일부러 그런 거냐"며 "언니 실망이다. 아직까지 내 이름을 모르시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너도 50 넘어 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소라는 "MC 조합이 어디서 만나지 못한 신선한 조합이라 기대가 크다. 사연을 재구성해서 드라마를 만들지 않냐. 이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며 '끝내주는 부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끝내주는 부부'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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