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프로 손잡고 10월 26~27일 야외 스포츠 축제 연다

오현주 기자 2024. 9.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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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야외 스포츠 축제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10월 말 고프로와 함께 하늘공원과 난지한강공원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3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프로그램과 고프로 포레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펀시티 상암으로의 변화를 위한 행사로 민간과 함께 어린이부터 가족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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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난지한강공원서 진행…반려동물 가족도 참여 가능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야외 스포츠 축제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 인 서울'을 10월 말 고프로와 함께 하늘공원과 난지한강공원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26일부터 이틀간이다. 액션과 숲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상암 재창조 구상'에 따른 '펀(FUN)시티 상암 조성 계획의 일환이다.

프로선수, 생활 체육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고프로 레이저 런(달리기·레이저 사격) △익스트림장을 활용한 스케이트 보드 콘테스트 △시티 요가 △반려견 어질리티 △펫티켓 콘테스트 △어린이 대상 스트라이더 컵 챔피언십 △바이크 체험 등이 열린다.

참여 신청은 30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프로그램과 고프로 포레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펀시티 상암으로의 변화를 위한 행사로 민간과 함께 어린이부터 가족 및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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