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들 출동…내달 4∼6일 광화문광장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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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교보문고와 내달 4∼6일 7명의 인기 작가를 초대해 '광화문광장 빛모락 강연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 4일 광화문광장에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의사이자 멘토' 이하영 작가가 일상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강연한다.
5일에는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를 쓴 시인 신용목, '우리에게 없는 밤' 작가 위수정이 만나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한다.
이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풀꽃시인' 나태주 작가가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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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교보문고와 내달 4∼6일 7명의 인기 작가를 초대해 '광화문광장 빛모락 강연회'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10월 4일 광화문광장에서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의사이자 멘토' 이하영 작가가 일상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강연한다.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인 안현정 작가의 한국의 미(美) 강연, 행복한 돼지를 그리는 한상윤 작가의 퍼포먼스도 이어진다.
5일에는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를 쓴 시인 신용목, '우리에게 없는 밤' 작가 위수정이 만나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한다.
두 작가가 서로의 작품에 대한 느낌을 공유하며 일부 구절을 낭송한다.
또 초등학교 교사이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하루 3줄 쓰기'의 저자인 윤희솔 작가가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알린다.
이밖에 오로지 청각만을 이용한 소리극 공연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이미옥 작가의 '동시 쓰기' 강연이 있다.
이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풀꽃시인' 나태주 작가가 강연한다. 일상 속에서 작은 것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즐거움에 관해 이야기한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영화 주제가 콘서트, 퓨전 국악 무대, 발라드 공연도 이어진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바쁜 일상에서 '광화문광장 빛모락 강연회'가 멈춤과 쉼의 의미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광화문광장의 가을 정취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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