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패싱? 무리뉴는 분노했다'... "24년 동안 기자회견을 빼먹은 적이 없어, 나는 무려 75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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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기자회견 문제로 벌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하자 공개적으로 분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에 패한 후 경기 후 기자회견이 75분 동안 기다려야 했을 때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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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무리뉴가 기자회견 문제로 벌금을 물게 될 위기에 처하자 공개적으로 분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은 갈라타사라이에 패한 후 경기 후 기자회견이 75분 동안 기다려야 했을 때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에서 11번째 감독직을 맡아 지휘봉을 잡으며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다. 그는 페네르바체와 2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1,020만 파운드(약 179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했고 유명한 팀이지만 2014년 이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펀딧으로 참여한 후 페네르바체 계약서에 사인한 그는 우승이라는 영광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튀르키예 리그는 무리뉴의 예상만큼 쉽지 않았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페네르바체 쉬르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갈라타사라이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의 자책골로 갈라타사라이가 리드를 잡았고, 전반 28분에는 드리스 메르텐스가 2-0을 만들었다. 가브리엘 사라는 후반전에 세 번째 골을 추가하여 무리뉴를 울게 만들었다.
무리뉴는 경기 후 팀 경기장에서 받은 대우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경기 후 기자회견이 금지되어 벌금을 물게 되었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무례한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다.
무리뉴는 팀의 유로파리그 경기인 위니옹 생질루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24년 동안 축구를 하면서 패배 후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어떤 기자도, 어떤 질문도, 어떤 기자회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래서 내 존재 방식을 바꾸려고 한 것이 아니다. 75분이나 기다렸다가 기자회견에 나간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 경기가 끝나고 상대 팀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바로 방송국 인터뷰에 갔고, 기자회견에 가기 위해 70분 동안 기다렸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는 또한 "원정팀 감독이 먼저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도가 있다. 난 70분을 기다렸는데도 여전히 기자회견을 하고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내가 70분을, 75~80분 동안 기자회견 하려고 기다릴 수는 없다. 이건 경기 결과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단지 옳고 그름의 문제였을 뿐이다. 이건 다음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난 경기가 끝난 후 바로 방송사 인터뷰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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