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적응 마친 음바페, 부상으로 3주 결장… 프랑스 대표팀도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허벅지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2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에 "병원 검진 결과 음바페가 왼쪽 대퇴이두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이번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올시즌 리그 8, 9라운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에 "병원 검진 결과 음바페가 왼쪽 대퇴이두근 부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마르카 등 스페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음바페는 3주 동안 부상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음바페는 이번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올시즌 리그 8, 9라운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A매치 기간 프랑스 축구대표팀 승선도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지난 24일 알라베스와의 2024-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 후반 35분에서 음바페는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마르카는 "당시 왼쪽 허벅지 뒤쪽에 불편함을 느낀 음바페가 직접 교체를 요청했다"며 "만약 더 뛰었다면 부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올시즌 레알에 입성했다. 초반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으나 최근 5경기 연속 골망을 갈랐다. 공식 기록은 9경기 7골이다. 스페인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듯 보였던 음바페의 이탈이 레알에겐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구리 잡으러 나간 5명의 소년… 11년 만에 유골로 돌아와[오늘의역사] - 머니S
- 김신영 경찰 압수수색 받았다?… "진짜 심각합니다" - 머니S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져"… 홍명보 단골 빵집, 악플 테러에 몸살 - 머니S
- "쥐 잡아 드릴게요"… 새벽에 이웃집 찾은 여배우 - 머니S
- "부패한 쥐가 주방에"… '연 매출 20억' 도시락 업체 위생 '충격' - 머니S
- "사람 떨어졌다"… 부천 아파트 현장조사 중 집안서도 추가 사망자 발견 - 머니S
- '쾅·쾅·쾅·쾅' 수도권 제1순환도로 4중 추돌… "음주운전 아냐" - 머니S
- 페루서 납치당한 60대 한인 사업가, 하루 만에 구출 - 머니S
- "남친이 명품 사줌"… '16세 박도영' 인스타 속 실제 인물은 누구? - 머니S
- "다정한 눈빛 교환"… 머스크, 伊 총리와 로맨틱한 관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