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오수휴게소에 첫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 조성

최성국 기자 2024. 9. 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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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국 최초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화학물질 운송차량의 안전쉼터를 따로 조성한 것은 고속도로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가 화학사고 예방 인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고속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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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물품 등 비치…"고속도로 화학사고 예방"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에 설치된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4.9.26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전국 최초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화학물질 운송차량의 안전쉼터를 따로 조성한 것은 고속도로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이 전용 안전쉼터를 오수휴게소(완주 방향)에서 운영 중이다.

화학물질 운송차량 우선주차구역을 지정해 화장실 등 고객이용 공간, LPG 충전소 등 위험시설로부터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또 쉼터 내에 방재물품을 비치해 화학물질 누출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화학물질 운송차량 안전쉼터가 화학사고 예방 인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고속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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