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4월 부모 된다…"소중한 생명 만나"

소속사 "내년 4월 출산 예정…현재 태교에 집중"
손담비, 이규혁과 결혼 2년 만에 첫 아이 임신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H&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결혼 2년여 만에 부모가 된다.

손담비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관계자는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앞선 지난 2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가 내년 출산 예정이라는 점괘를 받는 장면이 나왔던 만큼 손담비의 임신 소식은 더욱더 이목을 끌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열애했다 헤어지고 재회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후 손담비와 이규혁은 임신을 위해 여러 노력을 들였다.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지만 결혼 2년 만에 원했던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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