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안타까지 4개' 레이예스… 남은 4경기서 서건창 201안타 기록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200안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시 KBO리그가 124경기 체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종범의 기록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레이예스의 기록도 쉽게 달성할 수 없는 기록임은 분명하다.
레이예스는 2014년 128경기에서 201안타를 때려낸 서건창의 기록에 도전한다.
레이예스는 남은 경기 동안 4안타를 기록할 시 10년 만에 200안타 고지를 밟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이예스는 지난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2안타를 추가한 레이예스는 시즌 196안타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던 이종범과 동률이다.
이종범은 1994년 당시 리그 최고의 타자였다. 당시 이종범은 타율 0.393 196안타 19홈런 84도루를 기록한 강타자다. 당시 KBO리그가 124경기 체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이종범의 기록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레이예스의 기록도 쉽게 달성할 수 없는 기록임은 분명하다.
레이예스는 2014년 128경기에서 201안타를 때려낸 서건창의 기록에 도전한다. 이는 KBO리그 최초의 200안타다. 당시 9개 구단 체제였던 KBO리그는 2015년 KT위즈가 합류하며 10개 구단 체제가 됐다. 이에 리그 경기 수도 144경기로 늘어났지만 아직 200안타라는 금자탑을 깬 선수는 없다.
롯데의 잔여 경기는 4경기다. 레이예스는 남은 경기 동안 4안타를 기록할 시 10년 만에 200안타 고지를 밟은 두 번째 선수가 된다. 6개를 칠 경우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구리 잡으러 나간 5명의 소년… 11년 만에 유골로 돌아와[오늘의역사] - 머니S
- 김신영 경찰 압수수색 받았다?… "진짜 심각합니다" - 머니S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져"… 홍명보 단골 빵집, 악플 테러에 몸살 - 머니S
- "쥐 잡아 드릴게요"… 새벽에 이웃집 찾은 여배우 - 머니S
- '쾅·쾅·쾅·쾅' 수도권 제1순환도로 4중 추돌… "음주운전 아냐" - 머니S
- "부패한 쥐가 주방에"… '연 매출 20억' 도시락 업체 위생 '충격' - 머니S
- "사람 떨어졌다"… 부천 아파트 현장조사 중 집안서도 추가 사망자 발견 - 머니S
- 페루서 납치당한 60대 한인 사업가, 하루 만에 구출 - 머니S
- "남친이 명품 사줌"… '16세 박도영' 인스타 속 실제 인물은 누구? - 머니S
- [오늘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전국 곳곳 흐리고 소나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