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창저우 의대와 의료보건인력 양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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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중국 창저우 의과대학과 의료보건인력 양성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저우 의과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의료보건 분야 인재양성과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의료·보건 분야 교환학생 교류 △학술 연구와 정보 공유 △의료보건 분야 교원 중·단기 연수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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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중국 창저우 의과대학과 의료보건인력 양성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저우 의과대학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대학은 의료보건 분야 인재양성과 학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창저우 의과대학은 1958년 설립한 중국의 대표적인 의과대학이다.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한 25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7000명의 학생이 임상병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중이며, 지금까지 9만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의료·보건 분야 교환학생 교류 △학술 연구와 정보 공유 △의료보건 분야 교원 중·단기 연수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보건의료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인재 배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는 그동안 지역 보건과 의료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수준의 의료보건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보건 교육 시스템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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