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디네앙블랑 서울 2024’ 공식 후원

2024. 9. 2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 서울 2024'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적 만남을 경험하고,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삶에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연결망·건강한 관계 후원

한화손해보험은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 서울 2024’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새로운 경험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30세대가 더 나은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고, 건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여정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한화손해보험이 공식 후원사로 나선 디네앙블랑은 ‘순백의 만찬’이라 불리는 글로벌 팝업 피크닉으로 오는 28일 개최된다. 참가자 전원이 화이트 드레스 코드로 차려 입고 다양한 사람들과 미식을 즐기는데, 만찬에 필요한 냅킨·테이블·음식을 직접 준비해오는 BYO(Bring Your Own) 방식을 따른다. 독특한 룰에 맞춰 자연스럽게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이 주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이처럼 청년들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문화 행사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LIFEPLUS펨테크연구소(펨테크연구소)의 웰니스(wellness) 브랜드 철학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하기 위해 한화손해보험이 금융업계 최초로 지난해 6월 설립한 펨테크연구소는 이번 후원의 중점을 ‘젊은층의 새로운 경험’과 ‘건강한 성장’ 그리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데 뒀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문화 이벤트 지원을 넘어, 새로운 만남과 관계 속 성장을 기대하지만 정작 현실에선 관계 안에서 감정적인 외로움을 느끼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인 셈이다. 펨테크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리포트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25~39세 미혼남녀 10명 중 7명은 외로움을 느끼며, 여성은 특히 일상 인간관계에서 자괴감, 부담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들은 펨테크연구소 홈페이지 펨테크미디어 메뉴에 접속하면 열람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사회적 만남을 경험하고,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개인적·사회적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삶에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