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진짜 홀로서기 시작됐다...가인달 엔터테인먼트 설립[공식]
남혜연 기자 2024. 9. 26. 11:05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홍보대행사 제이지스타는 26일 "가수 송가인이 기획사 설립을 했다" 밝혔다. 이와함께 매니지먼트 계약은 홍보대행사인 제이지스타와 계약을 맺었다.
송가인은 지난 19일 새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제이지스타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 중 한 명인 송가인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 모두를 갖추고 있는 송가인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제이지스타와 손을 잡으며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한 제이지스타는 자체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의 마케팅과 언론 홍보까지 담당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소속 아티스트로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를 비롯해 김희진, 윤서령, 안지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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