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이번엔 NFT의 수익금으로 후원

강석봉 기자 2024. 9.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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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웹3 스포츠리그 플랫폼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TDT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올림픽 동메달 획득 기념 NFT를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 NFT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발매는 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던 1차 무료 에어드롭 이벤트는 1종 2,000개의 NFT를 선착순으로 지급 완료하였으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중인 유상 드롭스를 통해 3종의 미스터리 박스 버전 각 200개씩, 총 600개의 NFT를 판매 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4종의 NFT를 모두 콜렉팅 한 홀더에게는 스페셜 버전 1종을 에어드롭 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상 판매에서는 NFT를 구매한 홀더 중 추첨을 통해 이번 NFT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친필 사인 탁구 라켓과 티셔츠를 증정하며, TDT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가입미션 수행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중 이라고 한다.

이번 신유빈 NFT의 수익금은 신유빈 선수의 이름으로 개최되는 탁구 대회의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으로 신유빈 선수의 팬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DT의 송태건 대표는 “팬과 선수들이 하나되어 응원할 수 있는 TDT를 통해 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블록체인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업비트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관련 NFT발행 등 생태계를 전개해 나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TDT가 보다 재미있게 팬과 선수들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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