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거문도 주변 무인도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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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거문도 주변 무인도서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무인도서 주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치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6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27일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생활 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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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 거문도 주변 무인도서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무인도서 주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가치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 시민단체,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민·관에서 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6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27일 무인도서 해안 및 수중 생활 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수거한다. 특히, 수중 정화 활동은 전문 자격을 갖춘 다이버들이 관련 규정과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강도형 장관은 "무인도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의 환경개선 노력도 필요한 시기"라며 "무인도서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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