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9월 문해의 달 선포식·시화전 시상식 개최

이창재 2024. 9.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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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4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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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학습자, 교·강사, 관계자 등 300여명 참석 성료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홀에서 2024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4 대구 문해의 달 선포식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화전에 참가한 대구지역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상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상) 3명, 글꽃상·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4명 등 총 7명의 지역 문해학습자들이 전국 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그 외 13명의 문해학습자들도 대구광역시장상과 대구광역시의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행복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시화전 출품작들을 온라인 전시공간, 도서관 등에 전시하고 성인문해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문해의 달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노력에 무한한 존경을 보내며 대구행복진흥원도 복지의 개념을 넘어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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