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예술작가회, 제5회 정기전 '비상' 개최…작품 7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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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작가회가 25일 대전시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제5회 정기전인 '비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정기전은 충청예술작가회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것이 나아가 대전의 힘이 될 것"이라며 "충청예술작가회 모든 분들의 투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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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충청예술작가회가 25일 대전시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제5회 정기전인 '비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정기전은 충청예술작가회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를 비롯 사진, 서예, 담채화, 한국화, 채색화 등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을 맞았다.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것이 나아가 대전의 힘이 될 것"이라며 "충청예술작가회 모든 분들의 투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수 전 충청예술작가회 회장은 "제5회를 맞은 전시회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워 흐뭇한 생각이 든다"며 "예술인들의 투지가 어느 때보다 빛나는 전시회가 되어 직전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옥 충청예술작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색채들이 하나로 뭉쳐 비상해 관객들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간절함을 담았다"며 "칭찬과 응원으로 작가들의 간절함에 동참해 주시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이광희 충청예술문화협회 회장은 "충청예술작가회의 서양화와 사진, 서예, 한국화 등 세분화된 장르에서 창작하시는 작가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충청예술문화협회는 그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정수 전 충청예술초대작가회 회장과 조태수 한국서도협회 대전시지회 명예회장에게 각각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 충청예술작가회는 홍석출 서양화가와 서정목 문인화가에게 각각 충청예술작가상을 시상했다.
대전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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