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예술작가회, 제5회 정기전 '비상' 개최…작품 70여 점 전시

정예준 2024. 9. 26.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예술작가회가 25일 대전시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제5회 정기전인 '비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정기전은 충청예술작가회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것이 나아가 대전의 힘이 될 것"이라며 "충청예술작가회 모든 분들의 투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예술작가회 제5회 정기전 '비상'이 25일 대전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전시된다. / 충청예술작가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충청예술작가회가 25일 대전시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제5회 정기전인 '비상'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예술문화협회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정기전은 충청예술작가회 소속된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를 비롯 사진, 서예, 담채화, 한국화, 채색화 등 다양한 작품이 관람객을 맞았다.

노덕일 대전중구문화원장은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것이 나아가 대전의 힘이 될 것"이라며 "충청예술작가회 모든 분들의 투혼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수 전 충청예술작가회 회장은 "제5회를 맞은 전시회가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워 흐뭇한 생각이 든다"며 "예술인들의 투지가 어느 때보다 빛나는 전시회가 되어 직전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예술작가회 제5회 정기전 '비상'이 25일 대전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전시된다. / 충청예술작가회

이연옥 충청예술작가회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색채들이 하나로 뭉쳐 비상해 관객들 마음속에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고 싶은 간절함을 담았다"며 "칭찬과 응원으로 작가들의 간절함에 동참해 주시고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이광희 충청예술문화협회 회장은 "충청예술작가회의 서양화와 사진, 서예, 한국화 등 세분화된 장르에서 창작하시는 작가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앞으로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충청예술문화협회는 그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김정수 전 충청예술초대작가회 회장과 조태수 한국서도협회 대전시지회 명예회장에게 각각 공로상을 시상했다.

또 충청예술작가회는 홍석출 서양화가와 서정목 문인화가에게 각각 충청예술작가상을 시상했다.

대전 중구 갤러리유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