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교내식당 리모델링 재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대학교 교내식당 두 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순천대는 대학 구성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학생회관 1층 푸드코트 명칭을 '읻터', 3층 교직원식당을 '향림마루'로 명명하고 23일 현판식을 열었다.
읻터는 학생들이 서로 식사를 하며 서로를 잇는다는 뜻과 먹다(eat)와 우리말 터의 합성어로 먹는다는 중의적인 의미이고, 향림마루는 높은 곳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마루)이며 교직원들과 학우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으뜸가는 교내식당이라는 뜻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학교 교내식당 두 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순천대는 대학 구성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학생회관 1층 푸드코트 명칭을 '읻터', 3층 교직원식당을 '향림마루'로 명명하고 23일 현판식을 열었다.
1년간의 리모델링을 마친 교내식당 두 곳은 재개관을 통해 한 번에 6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층 푸드코트 '읻터'는 9종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3층 교직원식당 '향림마루'에서는 균형 잡힌 영양 한식 식단을 제공한다.
읻터는 학생들이 서로 식사를 하며 서로를 잇는다는 뜻과 먹다(eat)와 우리말 터의 합성어로 먹는다는 중의적인 의미이고, 향림마루는 높은 곳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마루)이며 교직원들과 학우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으뜸가는 교내식당이라는 뜻이다.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교내식당 재개관과 명명을 기념해 23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천 등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무료 식사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펼쳤다.
순천대 정정조 학생처장은 "대학 구성원이 새롭게 단장한 교내식당에서 물가 걱정없이 즐기는 든든한 식사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떨어져"…부천 아파트서 여성 2명 사망, 집안에 흉기
- '찜' 했다면서…주차 구역에서 홀로 서서 버틴 얌체족[이슈세개]
- "근무 중 음주 가능" 장성규 '워크맨' 불법 주류광고 적발
- 뉴진스 '최후통첩' 거절한 어도어…'민희진 사태' 안갯속
- '바람 피웠다' 착각으로 60대女 살해한 50대 탈북민, 항소심 징역 18년
- 대통령실 "'가족친화인증', '일·생활균형우수' 중소기업 세제 혜택"
- 페루서 납치된 한인 사업가, 하루 만에 구출
- [단독]'불법 리베이트 의혹' 고려제약 관계자 2명 첫 구속영장
- 최재영 기소 권고에 난감…與, 김여사 리스크 대응 고심
- 김대중재단, 100억에 팔린 DJ 사저 재매입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