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7일 '오르빛 회암사:Re'…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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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브랜드 '오르:빛'의 세 번째 체험형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를 다음달 2~27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선보인다.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프로그램이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전시 검색(오르빛 회암사지)을 통해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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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브랜드 '오르:빛'의 세 번째 체험형 전시 '오르빛 회암사:Re'를 다음달 2~27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선보인다.
26일 도에 따르면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다.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프로그램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다. 관람자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 회암사:Re'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던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치유의 궁궐'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전시 검색(오르빛 회암사지)을 통해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오후 6~9시다.
전시가 시작되는 10월2일 오후 6시30분에는 국악전자유랑단의 특별한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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