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재난·재해 대응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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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전날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와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재난·재해 발생으로 인한 농어촌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 여건이 악화하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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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전날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와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재난·재해 발생으로 인한 농어촌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 여건이 악화하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협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기후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전 군산지사는 당해 기관의 제 규정을 준수하고 농어촌지역의 환경보호와 안전 예방 활동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지정해 농어촌지역의 전력 서비스 편익 제공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전 군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 지역의 재난·재해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대국민 전력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결점 전력 설비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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