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추가 수매

이찬선 기자 2024. 9. 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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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15차례에 걸쳐 외래어종 47톤을 수매했으며, 이달까지 추가 수매한다.

수매된 외래어종은 관내 업체에 무상 제공해 비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 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여 내수면 어종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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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블루길 ㎏당 4000원 지급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을 수매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15차례에 걸쳐 외래어종 47톤을 수매했으며, 이달까지 추가 수매한다.

대상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이며, 예당 저수지를 기반하는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당 4000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수매된 외래어종은 관내 업체에 무상 제공해 비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 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여 내수면 어종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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