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해양사고 예방" 군산해수청, 선박·항만 안전 강화

고석중 기자 2024. 9.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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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기상악화, 어선 출어횟수와 선박 조업 증가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청에 따르면 가을철을 맞아 어선 출어 횟수와 연휴 기간 여객선·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충돌·전복·안전사고 발생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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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기상악화, 어선 출어횟수와 선박 조업 증가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해수청에 따르면 가을철을 맞아 어선 출어 횟수와 연휴 기간 여객선·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충돌·전복·안전사고 발생시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명 피해 유발 해양사고(안전사고, 전복, 충돌, 화재)관리 ▲추석 연휴 및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재난대응체계 사전 점검·운영 ▲대국민·종사자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기상 악화와 선박 통항량 증가 대비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박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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