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 거래정지 풀리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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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 확보 경쟁 기대에 급등했던 에프앤가이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이날 오전 전일 대비 29.91% 하락한 2만6950원까지 내리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지난 2일 최대주주인 화천그룹 오너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와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간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한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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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와 2대주주의 지분 확보 경쟁 기대에 급등했던 에프앤가이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이날 오전 전일 대비 29.91% 하락한 2만6950원까지 내리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지난 2일 최대주주인 화천그룹 오너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와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간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한 이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양측이 이사 선임을 두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내자 투자자들이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매집에 나설것으로 예상하고 매수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난 2일 1만1020원이었던 에프앤가이드 주가는 25일 기준 3만8450원까지 뛰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전날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이날 거래정지가 풀리자마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영권 분쟁 관련주인 화천기공과 화천기계도 각각 4.31%, 5.06% 내리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화천기계와 화천기공 2종목 모두 투자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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