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에이스 비비·브로커 지창욱"…'강남 비-사이드', 11월 공개

김다은 2024. 9.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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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그리고 김형서가 강렬한 추격 범죄물로 돌아온다.

디즈니+ 측은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박누리, 연출 박누리)가 11월 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강남 비-사이드'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도시 '강남'의 낮과 밤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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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그리고 김형서가 강렬한 추격 범죄물로 돌아온다.

디즈니+ 측은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각본 주원규·박누리, 연출 박누리)가 11월 6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알렸다. 프리티징 예고편도 공개하며 파격 무드와 비주얼을 예고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추격 범죄 드라마다.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이야기.

예고편은 짙은 색채를 자랑했다. 도시 ‘강남’의 낮과 밤을 대비했다. 오프닝에 등장한 "우리가 사는 세상 아래 그들이 노는 세상"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긴장감을 높였다.

반전이 이어졌다. 무채색 가득한 조용한 도심은 곧바로 화려함의 극치로 치닫는 비주얼과 사운드로 변했다. 같은 하늘 아래 존재하는 강남의 두 얼굴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의문의 목소리도 담겼다. "강남 바닥 너 때문에 개판 됐어. 다들 재희만 찾고 있다고"라는 소리를 배경으로, 재희(김형서 분)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밤거리를 헤맸다.

예측 불가 서사를 귀띔했다. 폭발하는 분노를 표출하는 형사 강동우(조우진 분)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 분), 냉정한 표정의 검사 민서진(하윤경 분) 등이 등장했다.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돈'으로 국내 338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작품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으로도 선정됐다. GV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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