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셋째 낳으면 카니발 지급한다

조은임 기자 2024. 9. 26.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이 앞으로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들에게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벽산은 다자녀 직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셋째 자녀 출산시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자녀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이 앞으로 셋째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들에게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벽산은 그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이외에도 출산경조금, 난임치료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교육비 등을 지원해왔다.

벽산은 최근 셋째를 출산한 직원에게 카니발 차량을 지급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벽산 제공

벽산은 다자녀 직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근 셋째 자녀 출산시 카니발 차량을 전액 회사 부담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 수혜자인 직원에게 셋째 출산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카니발을 전달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저출산 극복은 정부와 기업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해야 할 가장 중대한 사회 문제”라면서 “벽산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저출산 극복 및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