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폐수처리시설 2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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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완공해 하루 5900톤을 처리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정주인구가 계속해서 늘면서 처리용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증설작업을 완료하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서 배출하는 폐수를 하루 1만 180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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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 용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완공해 하루 5900톤을 처리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정주인구가 계속해서 늘면서 처리용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165억 원을 들여 공사를 마치고 3개월간 시험 운전을 거쳐 2025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증설작업을 완료하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서 배출하는 폐수를 하루 1만 180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한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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