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치팜,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

2024. 9. 2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티에치팜(대표이사 한태희)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남극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처럼 불확실성을 감수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업체 티에치팜(대표이사 한태희)이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제도로, 남극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처럼 불확실성을 감수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 대전스타트업 지점은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맞춤형 융·복합 지원을 통해 티에치팜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태희 대표는 “퍼스트펭귄 정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대사성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에치팜이 개발 중인 ‘당뇨 동반 고혈압 치료제’는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 대기 중에 있으며, ‘경구형 GLP-1 함유 비만 치료제’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비만 효능을 입증한 후, 2025년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