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재고 내년 3월 개교…신입생 3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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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26일부터 10월2일까지 (가칭)단재고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을 찾아 내면 된다.
단재고는 2025년 3월 문을 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단재고의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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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26일부터 10월2일까지 (가칭)단재고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을 찾아 내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우편 접수도 한다.
1학년 신입생은 일반 전형(16명), 사회통합 전형(10명), 지역우선 전형(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전형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0점과 글쓰기 200점을 더해 정원의 2배수 내에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점과 심층 면접 40점을 더해 합격자를 뽑는다.
원서를 낸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1단계 글쓰기 평가는 10월5일 충북온라인학교(청주남중학교 본관 4층)에서 진행한다.
단재고는 2025년 3월 문을 연다. 토의·토론 수업, 발표형 수업, 에세이 쓰기, 프로젝트형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를 하는 학교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에 도입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칭)단재고의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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