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부장 "미국, 실제 행동으로 성의 보이고 협력 심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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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25일(현지시간)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화상통화에서 "실제 행동으로 성의를 보여 협력 심화를 위한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샤오훙 부장은 "중국은 미국 측과 모든 수준의 의사 소통을 유지하고 양국 법 집행 협력의 안정적이고 장기적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며 "미국은 중국의 우려를 해결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실제 행동으로 성의를 보여 협력 심화를 위한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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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왕샤오훙 중국 공안부장은 25일(현지시간)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과 화상통화에서 "실제 행동으로 성의를 보여 협력 심화를 위한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일 통화에서 왕샤오훙 부장은 "중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의 합의를 이행하고 상호 존중, 이견 통제, 상호 협력을 견지하며 마약 금지, 불법 이민자 송환 등에서 몇 가지 구체적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왕샤오훙 부장은 "중국은 미국 측과 모든 수준의 의사 소통을 유지하고 양국 법 집행 협력의 안정적이고 장기적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며 "미국은 중국의 우려를 해결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실제 행동으로 성의를 보여 협력 심화를 위한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법 집행 분야에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의사소통을 유지하기로 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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