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목,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캐스팅
이다원 기자 2024. 9. 26. 10:33
배우 김현목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에 캐스팅됐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 ‘궁’ 이후 18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컴백하는 주지훈과, ‘윰블리’ 정유미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목은 극중 석지원(주지훈)의 비서 이기하 역을 맡았다. 주지훈과 회사 안팎으로 동고동락하며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드라마 ‘닥처 차정숙’의 크론병 환자 황선규, ‘혼례대첩’의 집사 오봉, ‘웰컴 투 삼달리’의 기상 예보관 강백호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현목이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를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는 올 하반기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