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왕 김땅콩' "그래도 인간이 좋아"…짠내 폭발 친구 만들기!

인간 친구를 만들고 싶은 '김땅콩'의 짠한 사연이 공개된다.

26일(목) 저녁 7시 '긍정왕 김땅콩'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페이크 다크 숏무비 JTBC '긍정왕 김땅콩'에서는 인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치 않는 김땅콩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땅콩은 SNS를 통해 새롭게 사귄 외국인 친구 기욤을 소개한다. 훈훈한 외모와 친절한 성격까지 갖춘 그에게 김땅콩은 이미 마음을 빼앗겨버린 상황. 기욤은 온갖 달콤한 말로 김땅콩을 유혹하며 난처한 부탁까지 하지만 김땅콩은 친구가 생겼다는 기쁨에 그와의 만남을 준비하게 된다.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김땅콩'은 인간에 대한 애정 하나로 약속 장소에 나선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마주하며 다시 한번 김땅콩은 위기에 빠진다. 미스터리한 온라인 친구 기욤의 정체와 과연 김땅콩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긍정왕 김땅콩'은 긍정개 김땅콩의 파란만장 견생사를 담은 페이크 다큐 숏무비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긍정왕 김땅콩' 유튜브 채널, 2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2시 30분에 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펭수'를 발굴한 이슬예나 PD와 'SNL' 출신 작가진의 협업으로 지난 23일(월) 첫 편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