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 미끼로 1억 8000만원 갈취한 일당 검거…2명 구속영장

박혜연 기자 2024. 9. 2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거래를 미끼로 1억 80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 일부를 경찰이 검거했다.

나머지 일당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주범인 30대 2명을 포함해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명을 추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밤 9시 1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코인 거래를 하기로 한 피해자를 둔기로 위협해 현금 1억 8000여 만원이 든 가방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둔기로 위협해 현금 가방 강제로 빼앗아
서울 중부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가상자산 거래를 미끼로 1억 80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 일부를 경찰이 검거했다. 나머지 일당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수공갈 혐의로 주범인 30대 2명을 포함해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명을 추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밤 9시 1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코인 거래를 하기로 한 피해자를 둔기로 위협해 현금 1억 8000여 만원이 든 가방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