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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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오는 29일까지 KB스타뱅킹앱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KB금융은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KB금융은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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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그룹은 오는 29일까지 KB스타뱅킹앱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KB금융은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관련해 KB금융은 서울시와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 사업비 50억 원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KB스타뱅킹앱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5주간의 서류접수와 심사를 거처 10월 28일 1000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주 또는 종업원이며, 가구당 2명의 자녀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돌봄기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1자녀당 월 최대 60만원(최대 360만원), 2자녀의 경우 월 최대 90만원(최대 540만원)이며 1회 신청 시 최대 연속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상생 지원 사업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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