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탄탄한 지방 ‘학세권’ 아파트 인기 ‘센텀 파크 SK VIEW’ 수요자 눈길

이대율 2024. 9. 26.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올해 8월까지 지방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10곳 모두 학교와 학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장점인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옆에 과정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토현중, 연일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이 위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센텀파크 SK VIEW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에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 메인 구매층으로 떠오른데다, 저출산 시대로 자녀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아이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29만 1,106건 중 3040세대 거래 비중이 15만 3,820건으로 절반이상에 해당하는 52.84%를 차지했다. 또 올해 8월까지 지방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10곳 모두 학교와 학원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프리미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에코시티 더샵 4차’가 우수한 교육환경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균경쟁률 191대1을 기록했고, 전주에서 교육 1번지로 유명한 학원가와 학군을 갖춘 ‘서신더샵 비발디’도 큰 인기를 얻었다. 수도권에서도 서울을 대표하는 반포 학원가 인근에서 분양한 ‘래미안 원펜타스’가 1순위 경쟁률 평균 626대1로 전타입 마감됐다.

부산 유명 학군인 센텀시티 생활권에서는 ‘센텀 파크 SK뷰’가 오는 10월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74㎡/84㎡A·B 아파트 309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설계됐다.

가장 큰 장점인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옆에 과정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토현중, 연일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이 위치한다. 부산경상대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센텀시티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인접한 센텀시티는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 문화 특구로, 벡스코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코스트코, 홈플러스, 망미 중앙시장, 온천천 카페거리 등도 가깝다. 부산연제경찰서, 병무청, 부산시교육청교육원, 법원, 검찰청, 동래구청, 부산광역시청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

‘센텀 파크 SK VIEW’ 입주민들은 인접한 수영강 조망권과 함께, 수영환경공원, 수영강, 수영강변산책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영강 일대는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및 상부에 대규모 공원조성 프로젝트 등이 추진 중이다.

랜드마크 아파트에 어울리는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4베이 및 맞통풍 구조와 남향·동향 위주의 단지배치,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고,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초품아 단지로 3040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만큼 청약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텀 파크 SK VIEW’의 견본주택은 수영구 망미동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하며, 2028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