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당황·따분·부럽이의 등장…인사이드 아웃2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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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2'가 안방에 찾아온다.
디즈니+는 25일 9년 만에 돌아온 영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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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의 대표작 '인사이드 아웃 2'가 안방에 찾아온다.
디즈니+는 25일 9년 만에 돌아온 영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작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고 위로를 전한다.
10대에게는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지나는 라일리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대, 30대에게는 '불안'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보여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자녀를 둔 부모 세대인 40대, 50대에게는 아이가 겪는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품은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끌어내며 약 16억 8725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이어졌다. 이는 올해 전 세계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약 879만 명의 관객이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개봉 픽사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는 물론 '파묘'(약 1191만 명), '범죄도시4'(약 1150만 명)에 이어 올해 국내 개봉작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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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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