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진짜 임신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공식]
윤소윤 기자 2024. 9. 26. 10:20
배우 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임신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관상가를 만났다. 관상학적으로 45세 전에 좋은 일이 있어 내년 5, 6월에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점쳐졌다.
다음 방송 예고엔 손담비와 그의 남편 이규혁이 친정 엄마를 찾아가 “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선물을 본 손담비의 엄마는 “어? 이게 무슨?”이라며 화들짝 놀라고 이를 지켜본 손담비는 눈시울을 붉혔던 상황이다. 임신 성공을 예측하게 했는데 실제로 임신에 성공한 것.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손담비는 “지금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기”라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1차 실패 후 8kg가량 체중이 늘었다고 토로한 그는 2차에 성공하며 예비 엄마가 됐다.
이하 손담비 소속사 전문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드림.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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