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동작가족문화센터' 개관…"가족문화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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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가족문화복지의 중심축이 될 '동작가족문화센터' 건립을 마치고 다음 달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은빛어르신복지관, 김영삼도서관, 예담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구민 누구나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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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가족문화복지의 중심축이 될 '동작가족문화센터' 건립을 마치고 다음 달 중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옛 상도국주도서관 부지(매봉로 37)에 연면적 1천288.17㎡,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 책쉼터, 카페, 커뮤니티 마당 등 복합 소통공간이, 2층에 영유아 돌봄 특화 공간이, 3층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꿈키움센터 상도'가 들어선다.
4층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실, 5층에 사무실과 휴게공간, 6층에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전문 심리 상담 공간이 마련된다.
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은빛어르신복지관, 김영삼도서관, 예담어린이집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개관식은 10월 31일 박일하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일하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구민 누구나 보편적 가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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