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첫 국군가족의 날 기념 '닥터자일리톨 버스' 의료봉사

이재윤 기자 2024. 9. 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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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하며 육군 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두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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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난 25일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앞두고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1공병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하며 육군 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군인 가족의 날은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제1공병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해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빼빼로, 가나 등 2억 원 상당의 제과류 제품을 제공했고, 이를 인연으로 다시 해당 부대에 방문하게 됐다.

지난 24일에는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1억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육군본부와 2021년에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국내에서 34년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가족을 포함해 육군 간부 출산 가정에 현재까지 파스퇴르 영유아식 1만 5000여 캔을 지원했다. 육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에 동참하며 1억 원 상당을 단백질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두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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