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 제조시설 가이드라인 제정

나확진 2024. 9. 2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는 박테리아 등 살아있는 미생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날 제정된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외에서 활발히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에 대한 맞춤형 제조시설 운영 관리 지침(가이드라인)을 26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치료제는 박테리아 등 살아있는 미생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날 제정된 지침에는 생균치료제의 제품 특성을 고려한 제조시설 내 환경관리, 다품목 제조시설의 교차오염관리, 세포은행 시스템의 관리 방안 등 생균치료제 제조 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지침은 식약처 홈페이지(mfds.go.kr)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ra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