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구도일’도 췄다…울산경찰청 ‘피싱예방 챌린지’ 참여

김지혜 기자 2024. 9. 26.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OIL이 대표캐릭터 '구도일'과 함께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이 최근 증가하는 각종 피싱(Phishing) 범죄를 예방하고자 '끄끄끄 송'을 제작해 '피싱예방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울산 대표 기업인 S-OIL이 동참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OIL,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 스틸컷.(S-OIL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S-OIL이 대표캐릭터 ‘구도일’과 함께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경찰청이 최근 증가하는 각종 피싱(Phishing) 범죄를 예방하고자 '끄끄끄 송'을 제작해 '피싱예방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울산 대표 기업인 S-OIL이 동참한 것이다.

전날인 25일 S-OIL과 울산경찰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는 울산경찰청이 제작한 '끄끄끄 송'에 맞춰 에쓰오일의 캐릭터 '구도일' 탈을 쓴 인형과 남녀 경찰관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출처불명 링크(Link)는 끄고, 송금요구 전화는 끊고, 나는 속지 않는다는 생각을 깨고”라는 피싱 예방법을 담은 가사와 손을 수화기 모양으로 전화를 끊는 직관적인 율동으로 예방법을 쉽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특히 기업캐릭터 중 대중적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S-OIL의 ‘구도일’이 참여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OIL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은 브랜드 마스코트로서 회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통 메신저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