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축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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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 3층에서 50대 작업자가 소방통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10분쯤 강서구 대저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 3층에서 작업자 A(50대·남)씨가 소방통로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내부 배수설비 실측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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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작업자 3층에서 소방통로로 떨어져 숨져
내부 배수설비 실측 작업 중 사고
경찰 사고 경위 수사…노동당국 일부 작업 중지 명령
부산 강서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 3층에서 50대 작업자가 소방통로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시 10분쯤 강서구 대저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 현장 3층에서 작업자 A(50대·남)씨가 소방통로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내부 배수설비 실측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사업장에 부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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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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