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다음 달 청약 접수

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2024. 9.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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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분양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와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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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서울과 부천 더블 생활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 컨소시엄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 조성하는 '부천아테라자이' 분양을 본격화한다.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1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6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나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다.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20만㎡ 규모 푸른수목원과 괴안체육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과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이다.

교통여건은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종로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홈플러스와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단지가 100% 소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광명 등 인근 지역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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