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안경맞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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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대전소년원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맞춤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소속 안경사 등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공했다.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은 안경원 원장, 유통사 경영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달 1회 전국 소년원 등을 방문해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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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법무부 대전소년원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맞춤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소속 안경사 등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제공했다.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은 안경원 원장, 유통사 경영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달 1회 전국 소년원 등을 방문해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규재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원 대전소년원 원장은 “서울동남라이온스 클럽의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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