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고공행진에 포장김치 매출 '쑥'...배추 1포기 9,383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과 폭우로 배추 가격이 치솟으면서 포장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달 비비고 배추김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고, 이번 달 들어 둘째 주까지 매출은 1년 전보다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종가 김치도 지난달 전체 김치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배추김치 매출은 17%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로 배추 가격이 치솟으면서 포장김치를 사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달 비비고 배추김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고, 이번 달 들어 둘째 주까지 매출은 1년 전보다 1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종가 김치도 지난달 전체 김치 매출이 1년 전보다 14% 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배추김치 매출은 17% 증가했습니다.
대상과 CJ제일제당은 국내 포장김치 시장에서 합계 점유율이 50%가 넘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어제(25일) 기준 9천383원으로 1년 전보다 52% 올랐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이란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경고해야"
-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김치 품절 사태에 마트 갔다가 '당황' [Y녹취록]
- 빽다방 음료에 갈린 비닐봉지 잔뜩...입원비 안 주려 '발뺌'
- 배달 후 귀가하던 연인 참변...'잠적' 뺑소니범 추적
- [단독] 김정철, 라이터·옷 등 클랩턴 기념품 모조리 구매
- "잘못 배달된 택배 주인 찾아주려다"…프로파일러가 경고한 '신종 사기'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네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 [속보]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