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 6개 사업자와 마이데이터 서비스 발굴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마이데이터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최유삼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컨소시엄은 마이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정원이 보유한 가명 정보를 활용하면 금융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신한카드, 나이스평가정보, 비바리퍼블리카, 핀다가 대상이다. 마이데이터 컨소시엄은 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정보원은 △가명 데이터 △데이터 분석 환경 △전문가 자문 등을 제공해 사업자의 원활한 데이터 결합·분석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별 사업자 특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세부 과제 등은 사업자가 독립적으로 선정한다. 분석 과정에서 얻는 인사이트, 추진 경과, 중간 산출물 등은 정기적으로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최유삼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컨소시엄은 마이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정원이 보유한 가명 정보를 활용하면 금융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